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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Society for Brain and Neural Sciences

(사)한국뇌신경과학회

이창준 한국뇌신경과학회장 -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민국 뇌과학의 중심에서 글로벌 뇌과학 허브로” [출처] 이창준 한국뇌신경과학회장 -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민국 뇌과학의 중심에서 글로벌 뇌과학 허브로”
작성일 : 2025.08.06 조회 :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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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한국뇌신경과학회장 -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민국 뇌과학의 중심에서 글로벌 뇌과학 허브로”

무한한 가능성의 새 지평, 첨단 뇌과학 : 뇌건강관리 융합연구와 혁신 기술로 그리는 미래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된 세계 뇌주간 행사는 청소년 대상의 뇌과학 체험 교육, 뇌건강 강연 및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국내 저명 뇌과학자의 강연이 이어지며 호응을 받았다. 오는 8월 24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일 신경과학 학술대회는 아시아 최대 뇌과학 학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는 이처럼 과학 대중화와 사회적 기여에 힘쓰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학술 교류, 학문적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회장님. 월간인물 8월호 특집 기획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한국뇌신경과학회에 대한 소개 말씀을 직접 부탁드립니다.

한국뇌신경과학회(Korean Society for Brain and Neural Sciences, KSBNS)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뇌과학 분야 학술단체로, 뇌와 신경계에 대한 기초 및 응용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생명과학, 의학, 약학, 심리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학제 간 협력과 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뇌과학의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 학술대회는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신진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연구 발표의 기회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KSBNS는 국제 뇌과학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뇌연구기구(International Brain Research Organization, IBRO), 아시아-오세아니아 뇌과학연맹(Federation of Asian-Oceanian Neuroscience Societies, FAONS) 등 주요 국제 학술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6년부터는 한·중·일 신경과학회(CJK: China-Japan-Korea Neuroscience Meeting)를 공동 조직하며 범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경과학 협의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뇌과학 연구의 우수성과 역량을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배경이나 위치적인 역할로 볼 때 아시아의 뇌 연구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KSBNS는 앞으로도 뇌신경과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넓히고, 뇌과학의 대중화 및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신경과학 연구와 학술발전,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에 힘쓰는 한국뇌신경과학회의 주력 사업 분야에 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는 뇌와 신경계에 대한 기초 및 응용 연구를 활성화하고, 신경과학 분야의 학술적?사회적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기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강화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업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IBRO, FAONS, CJK 등 국제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학술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진 연구자 및 차세대 인재 양성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진연구자들을 위한 젊은과학자상, 학생들을 위한 우수발표상 등 여러 형태의 학술 장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책 제언 및 대중과의 소통 뇌과학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과학 대중화와 뇌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서 ‘세계뇌주간’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술지 발간 및 연구 성과 확산 KSBNS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우수 논문을 게재하는 학술지 Experimental Neurobiology (EN)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경과학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고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SBNS는 대한민국 신경과학의 발전은 물론, 과학기술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학회 연혁과 더불어 강조하실만한 대표적인 성과에 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3월에 개최한 2025 세계 뇌 주간 행사에 관한 내용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는 1997년 설립 이후, 뇌와 신경과학 분야의 학술적 성장을 선도하며 국내외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학회는 창립 이래 정기 학술대회 개최, 국제 협력 강화, 학술지 발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경과학 연구 기반을 넓혀왔으며, 국내 뇌과학자들이 세계적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뇌신경과학 학술대회 개최: 매년 수백 편의 초록이 발표되는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자 간 지식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제 학술 교류 선도: IBRO, FAONS, CJK 등을 통해 아시아 및 글로벌 학술 생태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CJK는 2016년부터 KSBNS가 주도적으로 조직하며 범아시아 차원의 공동 연구와 교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문 학술지 『Experimental Neurobiology』 발간: 국내 신경과학 연구의 국제화를 도모하며, SCI(E) 등재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연구자 양성과 지원: 젊은 연구자 대상 학술상, 발표 지원, Travel Award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뇌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개최된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뇌과학의 대중화와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입니다. 올해 세계뇌주간 행사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수도권, 주요 광역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지역별 강연을 확대하여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국내 저명 뇌과학자의 강연을 생생하게 현장에서 들을 수 있으며, 평소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뇌 과학 체험 교육, 뇌 건강 강연,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처럼 KSBNS는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기여와 과학 대중화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올 하반기에 새롭게 준비하고 계신 내용이나 이어질 후속 연구, 프로젝트 방향성이 있다면 무엇일지 언급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는 국내외 학술 교류와 신경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2025년 8월 24일(일)~27일(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28회 정기국제학술대회는 제3회 CJK와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뇌과학 학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뇌신경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공동의 관심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KSBNS는 이번 대회의 공동 주최 기관으로서 학술 프로그램 기획과 세부 운영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연구자 간의 네트워킹 확대와 공동연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회는 신경과학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분야 간 협력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생명과학, 뇌공학, 뇌의약학, 인공지능, 심리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뇌과학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실제 임상 및 산업과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넓은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작업들을 준비 중입니다. 이와 함께, 학회 내부적으로는 학술지 『Experimental Neurobiology』의 국제 위상 강화, 신진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대국민 뇌과학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학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학회에서 주목하고 계신 분야 내 중요 이슈가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최근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 내 주요 이슈로는 기초연구 예산 삭감 및 구조 변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한국뇌신경과학회는 이 같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과학정책 포럼 및 정부?학계 협의 채널에 참여하여, 기초연구의 공공적 가치와 장기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특히 Brain-inspired AI와 AI-inspired Brain 연구, 공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기획하고 발굴함으로써, 기초연구가 실제 사회적?산업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융합 연구는 중장기적 연구 펀딩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 연구개발 투자의 기준 마련, 기초연구진흥법 개정 등 과학기술계에서 추진 중인 정책 변화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한국뇌신경과학회는 단순한 학술연구의 틀을 넘어, 국내 과학기술 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공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뇌 속의 교세포 상호작용에 관련한 연구에 몰두하시며 이 분야 혁신과, 국내 뇌과학의 수준 향상을 주도하셨습니다. 회장님의 연구 분야 소개와 함께 회장님께서는 현재 어떠한 목표로 학회를 이끌고 계시는지, 한국뇌신경과학회의 역할과 더불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 ‘별세포(Astrocyte)’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뇌과학은 곧 신경과학, Neuroscience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지난 한 세기 동안 뇌과학은 신경세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20년 전 저는 이러한 프레임을 깨고 ‘별세포’에 주목했습니다. 별세포는 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경세포처럼 신호전달물질을 분비하며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치매,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근본원인을 규명하고 치료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 신약후보물질 KDS2010, KDS12025 개발을 통해 비만, 노화, 관절염 등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의 정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뇌신경과학회의 수장으로서, 이처럼 ‘전입미답의 길’을 개척하는 과학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토양 마련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 다학제적 융합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특히 오는 8월 송도에서 한·중·일 3국이 개최하는 아시아최대규모의 신경과학 학술대회인 CJK는 한국이 글로벌 뇌과학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회장님의 원동력에는 무엇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동안의 활동 중 가장 보람되었던 기억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제게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람’입니다. 뇌과학자로서 인류의 뇌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과 책임을 갖고 뇌 연구에 천착해왔습니다. 연구만큼이나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교육에도 애정을 갖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고교생 뇌과학 캠프’입니다. 뇌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뇌과학자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도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이 ‘3년 안에 뇌과학자로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켜 지금은 KAIST의 학부생이자 저희 연구단의 연수학생으로 함께 하고 있어요. 특히 이제는 캠프의 TA(Teaching Assistant)가 되어 후배들에게 실험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배 과학자들이 과학에 눈을 뜨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돕는 일이 가장 뜻 깊고 보람됩니다. 과학은 결국 ‘사람’을 통해 이어지는 것이니까요.

 

평소 함께하는 동료 및 후배 연구자, 회원들에게 특히 강조하시는 내용이 있으신가요?

알렉산더 플레밍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합니다. 플레밍은 실수로 방치된 배양접시에 피어난 푸른 곰팡이에서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했습니다. 실패와 우연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그곳에서 새로운 발견을 해낸 것입니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란 말처럼, 엉뚱함과 실패는 뜻밖의 돌파구가 됩니다. 돌이켜 보면 제 연구인생도 ‘세렌디피티’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무도 발 디디지 않았던 영역에 도전하고 새로운 길을 닦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길은 대개 불모지였고 거듭되는 실패, 주변의 의구심과 마주했지만 예기치 못한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배 기초과학자께 자신을 믿고 끝까지 나아가라는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이 오늘날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인류의 삶에 기여했듯 우리의 연구도 그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못다 하신 말씀이나 관계자들이나 월간인물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자유롭게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뇌과학은 학문의 영역을 넘어 산업, 정책 등에서도 영향을 미치며 인류 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뇌 연구는 곧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고, 이는 문화·교육·의료·기술·윤리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최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 Computer Interface), 인공지능(AI) 등의 급속한 발전은 뇌과학 연구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간의 인지, 사회성, 행동, 뇌질환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한국이 뇌과학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과감한 지원, 그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

출처 : 주식회사 월간인물(https://www.monthlypeople.com) / 김윤혜 기자(kyh@monthlypeople.com)